제니 학교폭력 논란 완벽 정리, 진실은 무엇인가?

오늘은 블랙핑크 제니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실 상당히 긴 내용인데...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핑크 제니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면..

제니는 YG에서 오랜만에 내놓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입니다.

유학생 출신으로 이국적인 외모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역시 인기가 있으면 이슈가 많아지기 마련이죠.

제니 같은 경우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가 같이 따라다녔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먼저 2012년 9월 1일 네이트 판에 당시 연습생이었던

제니의 과거 글이 올라옵니다.

제니가 과거에 학교 폭력을 했고,

제니는 외국인과 합세해서 자신을 괴롭혔다고 말합니다.

이 때의 글이 바로 제니가 유명해지기 전입니다.

사람들은 이 당시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가 제니가 데뷔하면서

이 것이 이슈가 됩니다.

그리고 이 글에 대해서 글쓴이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글이

2012년 9월 1일 또 올라옵니다. 만약 ACG 학교가 정말 맞다면

졸업사진을 올려라 라고 말입니다.

그러자 글쓴이는 졸업앨범을 정말 올리게 됩니다.

여기에 2012년 9월 2일 새로운 동창이 등장합니다.

제니가 한국 학생들을 괴롭힌 것이 사실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댓글을 통해서 자신도 ACG 학생이었다고 교복을 인증합니다.

계속해서 논란이 되자...

참 신기하게도 외국에서는 제니가 착한 학생이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이 후에 제니 논란은 식는 듯 했지만.

블랙핑크 제니가 2016년 데뷔를 하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2016년 8월 9일 이전 글쓴이와 다른 사람이

인터넷에 글을 또 올립니다.

제니 학교폭력 과 인종차별 한 것이 사실이라는 겁니다.

여기에서 ‘바나나’라는 표현이 나오는데요.

외국에서 ‘바나나’는 자신도 동양인이면서 외국사람들과 어울려다니고,

실제로 다른 동양인들을 비하하고 괴롭히는 사람을 부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속은 하얗고 밖은 노랗다고 해서 비꼬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글쓴이가 올린 사진에서 제니는 실제로

주변에 동양인들보다는 외국인들과 주로 어울려 다닙니다.

그리고 이후에 또 다른 동창이 실제로 제니가 학교폭력에 앞섰다는

증언들을 하게 됩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제니가 학교폭력을 실제로 했다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실제로 YG에서는 이에 대해서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고 있는데요.

제니 학교폭력에 대한 실체는 너무나 많은 증언들과,

그리고 피해학생, 혹은 목격학생이었다는 사람들의

사건과 증거들은 분명히 그들이 제니와 동일한 시기에 학교를 다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것이 맞는걸까요?

사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사건이기 때문에 YG가 이에 대해서

제대로 해명하는 것이 맞을지 아닐지는 모릅니다.

왜냐하면 가해자가 아니라고 해도 이슈가 되서 문제가 될 것 같고,

가해자였다고 해도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비록 제니가 과거에는 학교폭력에 가담했다고 할지라도..

이후에는 반성하고 좋은 방향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