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 1억 프로젝트 첫번째] 암호화폐 투자 수익 30일차 1500%(15배) 달성.

안녕하세요 은평구 현인 입니다.

제가 10만원 1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이제 30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정확히는 32일이지만 1500% 이상을 달성하여 그 기록을 남깁니다.

 

거래소는 바이낸스 선물 거래로 진행했고, 바낸 이기 때문에 10만원이 아닌 100달러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 목표 또한 정확히 10만원 -> 1억 보다는 100달러 -> 10만 달러 프로젝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00달러를 시작으로 3월 30일부터 시작하였고, 4월 30일까지 총 1500% 이상을 달성하여, 현재 시드는 1,576 달러 입니다.

 

 

제가 주로 사용한 방법은 지지, 저항선 매매입니다.

철저히 지지 저항선 매매로 접근 했고, 추세에 반대 되는 매매는 최대한 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1, 3, 5, 10 분 모두 상승하고 있는데 숏을 치거나 하진 않습니다. 무조건 추세 방향으로만 갑니다.

단, 누가 봐도 명확한 다이버전스나 추세 전환 신호가 나오면 바꿉니다.

급등하는 경우는 눌림목(15, 25 이평선)에서 매매. 스캘핑, 단타로만 접근하고 있습니다.

100달러에서부터 1000달러까지 갈 때는 주로 알트코인 5~20배를 위주로 접근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전체 비중의 3~10% 수익이 날 경우 매매를 중단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 계산을 잘 못해서 하루 수익이 -5달러가 난 3월 31일을 제외하고는 전부 플러스로 마감였습니다.

사실 처음에 바낸을 사용하면서 수익율이 오전 9시에 정산 되는 줄 알고(바낸 PNL은 한국 시간 기준 오전 11시에 갱신),

매매하다가 중간에 살짝 마이너스 났던 것이 기록되어서 그렇지...

사실상 그날도 결국은 승리하였기에, 전체 승률은 100%입니다.

 

 

제가 3~10% 수익이 나면 중단하는 이유는 바로 투자는 확률 싸움이고, 복리를 노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아무리 정확한 매매 기법이 있다고 할지라도 사실상 확률입니다.

그날 잘 된다고 하여 매매를 무리하게 계속 진행하면 결국 시드를 잃게 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선물 거래의 레버리지 특성상 한번 잃게 되면 순식간에 전체 시드의 반토막이 나기 때문에 항상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저는 1000달러가 넘은 순간 부터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10배율 이상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초반보다는 늘어나는 속도는 줄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시드는 차곡 차곡 쌓여가고 있습니다.

점점 시드가 1만 달러 5만 달러 이상 넘어가게 되면 10배보다도 더 아래로 가야 하고, 5배 이하의 저배율을 위주로 접근해야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매매하고 손절하는지에 대해서도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절대 급등주를 통한 대박이나 그런 것 없이

시장의 추세에 따라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지속적으로 올려야 한다는 점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급등주를 따라가는 것이 때로는 대박을 줄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급등주가 없을 때는 수익을 전혀 낼 수 없다는 의미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장에서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끊임 없이 고민해야 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장이 좋을 때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이 좋든 좋지 않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그 방법에 따라 꾸준히 시드를 늘려나가는 것은 이후에 다가올 불장을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포스팅과 함께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